부산문화재단 창작공간 두구, 6인의 입주작가와 창작 문을 열다

3월 입주작가 오리엔테이션 완료, 4월부터 본격 창작활동 돌입

안용호 기자 2025.04.01 18:45:47

2025 창작공간 두구 입주작가.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오재환)이 운영하는 창작공간 두구가 6명의 입주작가를 맞이하며 새로운 창작의 문을 열었다.

올해 두구에 입주한 작가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남석(평면) △신수항(평면, 설치) △신현채(평면, 일러스트, 설치) △유시안(평면) △이승은(영상, 다원예술) △이은혜(노만)(설치, 평면) 으로 각자의 색을 지닌 여섯 명의 작가는 두구를 매개로 연결되어, 협업의 과정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함께 써 내려갈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3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창작공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작가들은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앞두고 첫 발을 내디뎠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는 창작공간 두구의 운영 방향과 입주 시 유의사항 안내, 스튜디오 추첨 등이 진행되었으며, 작가 간 첫 교류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협업과 예술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에 나서는 입주작가들은 5월 릴레이 전시를 시작으로 오픈스튜디오,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더불어 콜렉티브 프로젝트, 국내외 창작공간과의 연계, 작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예술 활동의 외연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작공간 두구는 예술가들에게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교류와 협업이 살아 숨쉬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작가들이 서로에게 자극과 영감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강력한 예술적 울림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