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롯데몰 김포공항점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개최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어 두 번째 전시

김금영 기자 2025.04.21 18:44:41

이랜드뮤지엄이 이달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연다. 사진은 전시에 소개되는 1970 멕시코 월드컵 브라질의 우승 트로피 쥘 리메 컵 이미지. 사진=이랜드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이달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첫 번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성료 후 진행하는 두 번째 전시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에서도 축구 역사를 쓴 위대한 스타 선수들의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태극 워리어스 ▲브라질 ▲더 뷰티풀 게임 ▲더 챔피온스 ▲프리킥 챌린지 ▲더 고트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을 공개한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 컵’을 비롯해 ▲브라질 축구계의 전설 펠레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손흥민 등 과거와 현대 축구 역사를 아우르는 선수의 실착 저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첫 번째 축구 전시 성료 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축구 전시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준비했다”며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랜드뮤지엄의 이번 전시를 통해 통해 글로벌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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